■ 정부가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내일 발표합니다. 식당과 카페 영업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하고,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모임 인원수도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보건의료노조와 정부의 협상이 타결됐지만, 전국 10여 개 대형 병원이 각각의 이유로 개별파업에 나섰습니다. 파업 참여 병원이 더 늘어날 수도 있어서 의료 공백 우려가 큽니다.
■ 윤석열 총장 시절 검찰이, 여권 인사들을 형사 고발하도록 야당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당사자들은 사실관계를 부인하고 있지만, 파문이 확산할 조짐입니다.
■ 56살 강윤성, 전자발찌를 끊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.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일으킨 점이 공개 결정 배경입니다.
■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이 7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. 전국 아파트값도 2012년 통계 작성 후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.
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영장 발부 20일 만에 구속됐습니다. 민주노총은 현 정권이 전쟁을 선포한 셈이라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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